- 한때, 2016년 kbs에서 방송된 명견만리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 한달전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고 스캔을 하던 중 명견만리 3권이 눈에 띄었습니다. 우선 빌려 한권을 읽고 두권은 읽지 못해 반납하고 지난주에 다시 빌려 봅니다.
- 이 책들을 읽으면서도 5년이 지난 2011년 코로나19가 2년째 이어지는 시기임에도, 방송 당시의 배경과 5년이 지난 지금의 시기가 전혀 낯설지 않은 주제이고, 내용도 너무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 읽어도 전혀 낯설지 않은 주제들과 내용 입니다. 아주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윤리(착한소비, 내 지갑속의 투표용지), 부패(깨끗해야 강해질짜, 강해야 깨꿋해 질까), 기술(인공지능과 함께할 미래), 플래폼시대(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는 시대), 4차 산업혁명(도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중국(방 안에 들어온 코끼리를 어땋게 할까) (대륙의 딜레마, 중국 경제 위기론) (무엇도 두렵지 않은 2억명의 젊은이들) 교육/대학교육 혁신(왜 우리는 온순한 양이 되어갈까) (지식의 폭발 이후, 어떤 교육이 필요한가?, )
인구(거대한 인구 집단, 베이비부머의 삶을 바꿔라)(인구쇼크의 시나리오) (청년투자, 전 세계가 기댈 유일한 자원) 경제(로봇이 대체 못할 직업을 가져야 하나) 자본주의의 변화(정글에서 일어나는 변화)(저성장 시대의 소비와 정치) 북한(북,중,러 기회의 삼각 지대)( 장마당 세대와 돈주, 북한 신인류에 주목하라) 의료(유전자 혁명이 만들고 있는 미래) 치매사회(행복한 기억상실자들의 사회) 등 아주 중요하고, 핵심적인 주제들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 충격이고, 공포이고, 쇼킹한 주제들 입니다. 이제 준비해야 합니다. 단단한 미래의 시대를.......
- 2021년 현재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다시한번 명견만리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게놈 지도, 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유전자 기술은 과학의 영역이 아니라 인간의 미래와 관련한 매우 중용한 문제로서 세계 각국의 진지한 논의와 합리적 의사결정 쳬계를 마련해야 한다. 인류의 미래가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의 중요한 순간에 직면해 있다.
- 정말 소중한 책이다. 우리시대의 미래 명제를 아주 냉정하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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