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00대 명산/ 완등 사진첩을 완성하다

 

- 한국의 100대 명산 완등을 기념하는 사진첩이 완성 되었다. 

 

- 2021년 봄 회사 인사실의 한보경 님이 저의 100대 명산 탐방 이야기를 듣고, 기념으로 사진첩을 제작해 준다고 해서 기대반 설렘반으로 1년 이상을 묵묵히 기다렸습니다. 회사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거의 1년이 넘는 시간을 틈틈히 할애해 올 여름에 드디어 100대 명산 완등 사진첩을 완성 했습니다.

 

지난주 7월 22일(목) 1년간의 자체 제작을 거쳐 멋진 100대 명산 사진첩을 완성해 저에게 전달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기쁜날 입니다.

 

- 한과장님 너무 고맙습니다. 아마 제 인생의 가장 큰 보물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을 허락해 주시면 담주에 멋진 저녁을 사겠습니다.

 

- 2016년 우연한 기회에 100대 명산 탐방을 시작한 이래 3년만에 100대 명산을 완등하고, 회사 친구들과 우연한 기회에 담소를 나누던 중 한보경님이 이런 멋진 경험은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사진첩 제작을 기꺼이 제안해 주셨습니다. 업무와 개인적인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틈틈히 시간을 내서 직접 사진첩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저야 너무나 고마운 일이지만 바쁜 회사 업무로 시간을 너무 뺏는 것이 아닌지 미안한 마음이 많았습니다. 가끔씩 지나가는 인사말로 틈틈히 사진첩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혹시 재촉하는 느낌이 나지 않도록 묵묵히 기다렸습니다.

 

- 그리고 개인적으로 큰 일이 있었고, 실패했고, 다시 맘을 추스리는 시간을 가지고 엊그제 우연히 업무차 마주칠 일이 있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작품이 얼마전 완성 되었고, 만나면 전해 주겠다고 합니다.

 

그날이, 오늘 입니다. 귀하고 귀한 100대 명산 사진첩을 완성해 저에게 전달해 주셨습니다.

 

- 너무 멋지고 잘 만들어 주셨습니다. 오늘 맛있는 저녁을 사겠습니다. 소중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와우!! 너무나 멋진 작품입니다. 개인적인 가보로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