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되면 한국의 100대 명산 넘버 원인 민족의 영산 백두산 정상을 다녀 왔습니다.
- 2011년 가을. 노사 간부들과 함께 중국쪽 방면으로 백두산 정상에 올랐습니다.백두산 천지 정상 사진 입니다
- 임금 교섭을 마무리 하고 노조 간부들인 우리방 식구들과 회사측 노조관련 부서 간부들이 함께 노사단합 연수를 백두산으로 정해 다녀오기 힘든 백두산을 탐방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다른 기록을 통해 다시한번 확인해 봐야 겠지만, 2011년 가을 즈음인 것 같습니다.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은 북한땅을 통해 우리나라 지역에서 당당하게 백두산 천지를 올라 민족의 영산을 맞이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인 제약으로 중국을 통해 백두산 천지를 다녀 온것이 매우 아쉬운 일입니다.
연길 지역을 통해 중국으로 입국해서 백두산을 다녀왔습니다. 백두산 아래지역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지프차로 거의 8부 능선까지 차로 이동한 후 나머지 구간을 걸어서 백두산 정상에 올라 갑니다.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더없는 영광 이었습니다. 매우 감격스럽고 기뻣습니다. 여기에 더해 백두산 정상에서 아주 맑고 화창한 경치를 볼 수 있었다는 것에 더없이 감사한 마음 이었습니다. 평소에도 백두산 천지의 맑은 물을 볼 수 있는 기간이 1년에 몇일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백두산을 올랐고, 이날에 백두산 천지의 맑은 물을 보게되어 하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 드렸습니다. 행복하고 복받은 사람이라고 매우 감격했습니다.
저는 너무나 영광 스럽게도 이런 모든 행운을 이번 여행에서 모두 맞볼 수 있어 뭐라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회사측의 배려에도 감사하지만, 백두산 연수를 이 시기에 이 장소로 결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려 봅니다.
영변쪽 백두산 방면의 연수 결정은 최고의 선택 이었습니다. 통일 되기 전에 중국쪽을 통해 백두산을 오르기도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이런 화창하고 맑은 날씨에 정상을 오를 수 있었다는 점과 더욱이 천지의 푸르른 물을 직접 목도할 수 있는 기회는 하늘이 내려주신 천운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아마도, 평생 한번 가기 힘든 민족의 영산에 올랐다는 기쁨도 매우 컸습니다. 더구나 쉽게 허락하지 않는 백두산 천지의 맑은 하늘과 물을 직접 보게된 영광은 감히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백두산 연수의 모든 일정과 코스와 시기에 감사할 뿐입니다. 이 모든 일정과 과정들이 감사하고 영광 입니다.
더군다나 3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 있다는 백두산 천지의 푸르른 담수와 화창한 날씨를 직접 경험한 일은 가문의 영광 입니다. 백두산 천지 주변의 화려한 조망을 오롯이 볼 수 있는 영광도 아무나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눈이 시리고 아플 정도로 백두산 정경을 눈에, 가슴에, 기억에 담고 왔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북한쪽 방면으로 백두산을 오르지 못했다는 점 입니다. 이 아쉬움은 통일이 되면 북한쪽 방면을 통해 장백산이 아닌 백두산을 두발로 힘차게 올라가기를 기대하며, 열심히 준비 하겠습니다.
백두대간의 끝을 이 두발로, 민족의 영산을 이 두발로 반드시 꼭 가고야 말겠습니다. 열심히 산을 타면서, 체력을 기르고, 반드시 그날을 기다리며 준비 하겠습니다. 반드시 그런 기회가 올 것임을 확신 합니다.
평화통일을 기다리면서, 남과북을 아우르는 완전한 백두대간 종주를 꿈꾸며, 오늘도 기도 합니다. 한반도의 산신령님과 한민족의 하늘님의 기운과 도움으로 반드시 그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정말 행복하고 감동적인 백두산 여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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