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남상)...산과 삶을 즐기다

- 2022년 5월 20일(금) 연차 휴가를 사용하고, 인근 지역으로 거주지를 옯겼습니다. 2018년 7월 1일 대전시 대덕구 평촌동에서 세종시 대평동 해들마을 6단지로 이사를 했었습니다. 거의 만 4년을 살았습니다. 세종시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대전시 동구에 있는 자가 보유 아파트는 매도하고, 세종시에 전세로 입주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4년동안 열심히 분양 신청을 해 보았지만, 아마도 분양 점수가 낮아 분양 당첨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당연한 사항인데 혹시나 하는 요행을 바랬던 것이 아픔으로 다가 옵니다. 그래서 일단 세종시 근처의 멀지 않은 곳에 새롭게 전세집을 구하고, 이사를 했습니다. 지금 부터는 열심히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을 냉정하게 점검하여, 가급적 2년 이내에..

- 내가 잊고 살지만, 내가 애써 피하고 싶지만, 스스로의 단점과 부족한 점은 항상 존재합니다. 오늘은 일상적으로 자주 일어나는 대화를 할 때의 부족한 부분과 말 자체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살펴보고, 통렬한 반성과 대안을 찾아 보고자 합니다. 옛말에 사람의 됨됨이를 알고자 할때는 그 사람의 신언서판을 잘 살펴보라고 하였습니다. - 사람들은 일상적인 생활에서 상대방과의 처음 관계를 맺는 부분이 일상적인 대화나 말로서 관계가 시작 됩니다. 상대방과의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상대방을 알아가고, 이해하고, 판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이런 중요한 첫번째 관계인 대화나 말이 문제가 되거나 부족하면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편적인 문제점을 찾는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대화나 말에 대한 나 스스로, ..

- 대전 둘레산길 3구간을 다녀 왔습니다. - 2022년 5월 15일(일) 김만수 님과 함께. 덕산말 마을-닭재-국사봉-명지봉-마달봉-지봉산-정기봉-만인산 휴게소 - 대전 둘레산길 3구간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시기에 갑작스럽게 진행하게 됩니다. 3명의 중장년들이 3일간의 강원도 여행을 하던 중 강건필 님의 무릎상태가 좋지 않아 3일째 아침 갑작스럽게 일정을 변경 합니다. 도저히 3일째 트래킹은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되어 바로 대전으로 이동해, 부상자는 집으로 보내드리고, 2명은 대전둘레산길 3코스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대전으로 이동합니다. 강원도 정동진의 썬크루즈 리조트의 1박이 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10시 30분경 덕산말 마을에 도착합니다. 우리를 마을에 내려주고 강건필 님과는 이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