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은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지 4년차가 되는 해 입니다. 2016년부터 시작한 4개 기관 선정 100대 명산(전체 150개 명산)탐방을 완등해야 하지만 완벽하게 마무리 하지 못합니다. 처음 계획한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점봉산, 대암산 산행)탐방만 완등 합니다. 이런 생활를 계속 유지한다면 4년차가 지나면 등산과 생활이 완벽하게 한몸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변수가 생겼습니다. 집안일과 개인적인 일이 겹쳐 한동안 등산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 잠깐의 게으름이 지금까지 꾸준하게 진행해 왔던 등산의 생활화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게 됩니다. 매우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6월까지 간간히 이어져오던 미답지의 100대 명산 산행도 점점 횟수가 줄어듭니다. 몸은 편한 것을 찾아 갑니다. 그동안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