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명지산 산행(2회)

 

 

 

 

 

 

 

 

 

 

 

- 한국의 100대 명산 중 28위인 명지산 산행 입니다. 연인산과 연계산행 입니다.

 

- 2019년 6월 23일(일) .민수 산악회. 연인산-아재비고개-명지3봉-2봉-명지산 정상-천은사-익근리 주차장 코스 입니다.

 

- 두번째 연인산 명지산 연계 산행 입니다. 2년전 100대 명산 산행을 시작하면서 블랙야크 100대 명산 인증과 상관없이 연인, 명지산 연계 산행을 위해 한번 다녀온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날 이후 두번째 산행입니다. 연인산까지 힘겹게 산행을하고 블백 인증을 합니다.

 

- 이후 아재비 고개까지 수월하게 능선을 타고 이동후, 본격적으로 명지산 산행을 시작 합니다. 한번 왔든 기억을 더듬어 보면, 명지3봉까지 매우 힘들게 오르막 구간을 산행을 한 기억이 납니다. 역시 하루 2개 산을 연계한다는 것이 많많치는 않습니다.

 

- 나 자신만의 산행 능력대로 무리하지 않게 산행을 천천히 이어 갑니다. 역시 3봉까지는 힘겹고 어려운 고비가 많이 있습니다. 역시 힘이 많이 듭니다. 3봉에 무사히 도착해서야 겨우 한시름 놓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2봉으로 향합니다. 2봉도 무난하게 지나고,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며 어렵게 명지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힘드네요.

 

- 연인 명지산 연계 산행의 마지막 대미는 어렵고 힘든 익근리 하산길의 너덜지대를 무사히 하산해야 비로소 완등 합니다. 스틱을 잡고 천천히 너덜지대를 통과 합니다. 아마도 스틱을 사용하게 된 동기가 이 두산을 다녀오고 나서 인 것 같습니다. 무릎에 너무 무리가 생겨 하산시 반드시 스틱을 사용해야 한다는 교훈을 준 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 익근리까지 6키로를 속도를 원만히 하고 무리하지 않게 천천히 스틱을 이용하면서 무탈하게 연인-명지 연계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하산 후 버스를 기다리면서 오늘은 왠지 시원한 맥주가 당겨 가게에서 맥주 한캔을 원샷하고 컵라면과 시원한 콜라로 마무리를 합니다. 와!! 힘든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