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은 꿈의 시작이다

97. 함백산 산행 !!

남형윤 2018. 12. 16. 15:32

 

 

 

 

 

 

 

- 한국의 100대 명산 97위 태백 함백산 산행 입니다.

- 블랙야크, 월간 산 100대 명산(2개 기관) 입니다. 100대 명산 중 125번째 산행 입니다.

 

- 2018년 12월 16일(일). 민수 산악회. 만항재-함백산 정상-중함백산-은대봉-금대봉-두문동재 코스. 

- 일정이 맞지 않아 2주째 100대 명산 탐방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지만 오늘은 민수 산악회를 통해 함백산을 다녀왔습니다.

 

당초 산행 일정과 달리 금대봉까지도 다녀와 기분좋은 함백산 산행과 백두대간 코스를 다녀 왔습니다. 올해 들어 첫 눈산행을 다녀와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함백산은 정선과 태백을 경계 지점으로 위치한 명산으로 만항재에서 도로를 타고 약 1.5키로 구간을 이동하였고, 이어서 바로 함백산 정상을 향해 고고싱 했습니다.

 

아이젠을 차고 열심히 올라가니 크게 어려움 없이 정상에 도착 하였고, 매서운 칼바람 덕분에 빨리 정상을 인증하고 하산길을 서둘러 봅니다.

 

중함백까지는 어렵지 않게 오를수 있었고, 이어진 능선길을 통해 은대봉까지도 무난하게 도착하니 너무 허기가 져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이어진 구간은 두문동재까지 이동해서 주차장으로 하산할 계획을 세워 봅니다. 하지만, 이런 기회를 갖기가 쉽지 않음을 판단하고, 머리를 굴려 봅니다.

 

산악대장님께 양해를 구해 금대봉까지 다녀온 후 산악회 버스로 갈 것을 이야기 합니다. 산악대장님께 양해를 해 주시고, 시간에 늦지 않도록 오히려 부탁을 하십니다. 다행이라 여기고, 힘을 내서 금대봉으로 기분좋은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아주 기분좋은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크게 어려움 없이 금대봉 구간을 무사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약 1.2키로 구간을 왕복하면 가능 합니다. 불안했지만 크게 시간 부족업싱 무사하게 금대봉을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약간의 오르막이 있었지만 무난하게 인증을 하고 기분좋게 하산 합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에 두 봉우리를 다녀오는 행운을 만끽 합니다. 기분좋은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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