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200대 명산 중 109위 경북 울릉도 성인봉을 다녀 왔습니다.
- 2019년 4월 24일- 27일. 3박 4일. 상집 워크샵 참석기간에 다녀 옵니다. 독도에도 무사하게 상륙 했습니다.
- 2019년 상집 워크샵을 위해 울릉도 독도를 방문 하였습니다. 화요일 오후에 울진 후포항으로 출발하여 백암온천에서 1박하고, 17일(수) 울릉도로 출발하였습니다. 오후에 바로 독도를 향해 출항을 했습니다. 기후의 영향으로 1년에 많아야 50번 내외로 독도에 상륙할 수 있다는데 오늘이 그날 중 하루 입니다.
운이 좋았는지 덕을 많이 쌓았는지 다행스럽게 독도 상륙에 성공하여 기분좋은 인증 삿을 남겨 봅니다. 간단하게 독도를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독도는 우리나라 땅이면서 우리나라 땅이 아닌듯 합니다. 약 30분 간의 독도 상륙을 뒤로하고 다시 울릉도로 귀환 합니다.
울릉도에 도착 후 목요일은 울릉도 도로를 일주하며, 이름난 관광지를 쉬엄쉬엄 구경 다녔습니다. 드디어, 금요일은 성인봉을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고, 작년에 이어 두번째 울릉도 성인봉을 다녀오는 기쁨을 만끽 하였습니다.
2018년 소월 산악회를 통해 성인봉을 인증 하였고, 오늘이 두번째 산행 입니다. kbs에서 등산을 시작하여 성인봉을 올랐으며, 하산길은 성인봉에서 도동항 방향으로 내려 옵니다. 물이 많고 오징어가 많이나는 울릉도는 색다른 특징이 또 있습니다.
요즘 육지서는 매우 민감한 미세머지와 황사에 대한 걱정이 없는 동네 입니다. 울릉도는 동해에서도 멀리 떨어진 관계로 왠만하면 황사나 미세먼지가 이곳까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런 점만으로도 울릉도는 살 가치가 있습니다. 요즘 황사와 미세먼지는 거의 지옥 수준 입니다.
아직도 오염되지 않은 곳이 울릉도 입니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금요일 하루더 울릉도에 머물러야 합니다. 토요일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을 통해 육지에 상륙 하였습니다. 2019년 임금교섭 안을 확정하였고, 사무실 식구들과 뜻깊은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잔잔한 울릉도의 모습들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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