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책읽는 즐거움/ 최종규 저.

- 오늘 "시골에서 책읽는 즐거움" 이란 책을 읽고 정리를 해 봅니다.

 

- 작가님은 최종규님 입니다. 최종규 님은 사진작가로 이름을 알리고, 우리말을 다시 정리하면서 소중한 책들을 출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인천에서 태어나 결혼 후 1994년 시골인 전남 고흥군 도화면 동백마을로 귀촌해 가족들과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중 입니다. 이곳 시골에서 폐교를 빌려 사진책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살고 있습니다.

 

- 저 개인적으로도 비슷한 로망을 가지고 있어 2주전 신탄진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려 읽고 작은 행복을 만끽해 봅니다. 작가는 쉽지 않은 이전을 가족들과 의논해 시골생활을 실천해 옮기며 부인과 꼬마 자제분들과 시골의 전원생활을 맘껏누리는 생활상들이 잘 그려진 작품입니다.

 

- 가볍지만 씽긋 웃음이 나고, 읽으면 즐겁고 행복한 책 입니다. 부담없이 아무 페이지를 펼쳐 읽어도 좋습니다. 행복한 가족과 재미나고 즐거운 시골 생활이 느껴 집니다. 나도 언젠가 이런 꿈을 이루리라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