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100대 명산 중 83위 홍성 용봉산 산행 입니다. 오늘이 3번째 산행 입니다.
- 블랙야크 100대 명산 인증 중 23번째 산행 입니다.
- 2021년 9월 17일(금) 연차. 혼자. 용봉산 휴양림주차장-용봉산 정상-노적봉-최영장군 활터-휴양림 주차장 원점회귀
- 오늘은 2021년 추석 연휴 첫날 입니다. 10월 4일 개천절 휴무 대체 휴일을 오늘 사용하고, 6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시작하는 첫날 입니다. 어제 부터 연휴 산행 계획을 세웠지만, 아침에 침대에서 꾸물대다 10시 30분경 집에서 출발해 용봉산 휴양림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아주 평범한 날 처럼 보내보아야 겠다고 생각을 정리 했습니다. 명절 특별한 날을 이제부터는 아주 평범하게 보내야 할 필요성이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계획을 세워 봅니다. 오늘은 그 첫날이라 가까운 지역을 혼자 산행하면서 보낼 준비를 학고 용봉산 산행을 위해 출발합니다.
휴양림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이 조금 더 걸립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기름을 가득 채우고, 생수한병과 초코렛 하나를 준비하고 아침을 겸해 빵을 하나 구입해 차에서 먹으면서 이동합니다. 금요일이라 휴양림에도 차들이 거의 없습니다. 주차를 하고 가장 빠른 길을 통해 정상으로 이동합니다. 정상까지 2키로가 채 되지 않습니다.
40분 정도 소요하면서 빠르게 블랙야크 100대 명산 정상 인증을 합니다. 200미터 거리의 노적봉을 다녀오고, 정상에서 최영장군 활터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용봉산은 해발이 높지 않지만 이렇게 쉽게 정상에 올라 갈 수 있는 산이었나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확 지나 갑니다. 아마도 오늘 이 코스가 가장 빠르고 가장 쉽게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하산하면서 용봉산의 갖가지 봉우리들과 암릉들을 살펴보면서 이렇게 멋진 풍경들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져 있음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합니다. 우리 주변의 산으로 바위암릉 조망들이 생각보다 훨씬 멋지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상에서 하산하면서 보는 내포 신도시의 행정기관들과 멋진 도시 전경들도 꽤나 멋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조망들로 인해 용봉산이 100대 명산에 올랐지 않겠냐는 생각을 해 봅니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조망과 풍경들은 정말 멋있습니다. 오늘은 3번째 용봉산 산행이면서, 혼자 이동하는 산행이라 환종주를 포기하고, 빠르게 정상 인증(블랙야크 100대 명산)만 하고, 바로 원점으로 회귀해 다음 산행을 준비 합니다. 가까운 곳을 검색해 가야산으로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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