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 기차마을 전경과 임실 치즈마을 전경 사진 입니다.
- 18년 11월 15일(목) 작은 아들과 리프레쉬 기간 중 호남의 유명한 관광지를 함께 다녀 왔습니다.
- 언론에서 자주 나오는 유명한 곡성 기차마을과 임실 치즈마을을 리프레쉬 휴가 중 마지막 집으로 귀가하는 일정에 다녀 왔습니다.
- 이른 시간에 여수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곡성까지 약 1시간을 달려 기차마을에 도착했는데, 안개와 추운 날씨로 관광객들은 거의 없네요.
배경 사진과 60,70년대 마을 구경을 하고 주변을 둘러보고는 아쉽지만 패스하고, 바로 임실 치즈마을로 이동합니다.
치즈마을까지 약 1시간이 걸렸고, 마을입구에서 치즈마을 테마파크로 이동하여 구경을 합니다. 지정환 신부와 마을 주민 몇사람이 산양 2-3마리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치즈를 만들기 시작한 역사를 공부하고, 참 어렵고 힘든 시기를 마을 주민들과 슬기롭게 보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런 덕분에 지금의 임실치즈와 치즈 마을이 탄생하게되어 큰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네요.
지금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자체 브랜드 임실치즈가 탄행한 과정을 이해하였고, 테마파크를 둘러보며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치즈의 유용함을 알리기 위한 공간을 잘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차마을과 치즈마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몇가지 치즈를 구입하고 집으로 향합니다.
즐거운 구경거리 였고, 처음으로 호남에서 이름난 유명한 마을을 구경하는 기회를 가졌네요.
'여행! 맛집! 그리고 트레킹을 통한 여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문화/김광석과 근대문화를 만나다 (0) | 2018.11.21 |
---|---|
홍도 비경/인생 사진을 건지다 (0) | 2018.11.19 |
여수. 순천 여행/남도의 맛과멋에 취하다 (0) | 2018.11.13 |
신안 홍도. 흑산도/남도의 황홀경에 빠지다 (0) | 2018.11.10 |
베트남 다낭/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즐기다 (0) | 2018.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