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소중한 회사동료와 계룡산 천단을 함께 하는 기회를 얻어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합니다.
(오늘, 2018년7월 20일부터 다음 블로거나 트랭글로 기록을 시작합니다.)
지친 일상과 반복되는 회사 생활의 단조로움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네요.
겨울 산을 오르면서 끊임없이 흐르는 땀과 거친 호흡, 그리고 부실한 체력에 대한 원망을 곱씹으며,
힘들게 산을 오르는 동안에는 복잡한 머리속도 말끔하게 정리되고, 아름다운 경치도 감상하면서 무던히 산을 오릅니다.
어렵게 정상에 올라서서는 기분좋은 희열을 만끽하면서 등산이라는 운동의 가치를 되새겨 봅니다.
시작은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시작했는데 본의 아니게 4개기관 정리를 하다보니 150대 명산이 되었네요. 등산을 시작 하면서는 많은 운동량, 숲속에서 느끼는 신선한 공기, 일상에서 지친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 복잡한 생각들의 정리,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작은 성취감 등 많은 장점들을 발견 합니다.
혼자하면 혼자만의 즐거움이, 함께하면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것 같습니다. 새로운 변화나 취미를 준비하신다면 부담없이 등산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새로운 버킷리스트로 한국의 100대명산을 탐방하면서 소소하면서도 작은 행복을(소확행) 느낍니다.
그동안 열심히 다녔든 100대명산 정상 인증샷을 기록하면서 작은 추억들을 되새겨 볼까 합니다.
참고로, 100대 명산은 산림청, 한국의 산하, 블랙야크, 그리고 2018년 6월 월간 산 등 4개 기관에서 선정한 명산들로 이루어져 있고, 저는 기분좋게 이들 4개 기관이 선정한 명산들을 다니면서 기록들을 정리해 봅니다.
3개기관 이상에서 공통 선정한 명산들이 81개이고, 나며지는 2개기관 선정 30개, 1개 기관 추천 산들이 나머지 입니다. 총 149개 명산들이 있습니다.
아직은 블로그 운영이나, 관리 등에서 미숙합니다. 블로거의 시작은 작은 산행기록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개인적인 소소한 일상의 기록과 책, 여행과 트래킹 등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적어 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천천히 배워 알차게 운영해 볼까 생각 중 입니다.
혹시,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면 작은 삶의 여유와 행복, 자유 그리고 가족을 생각하며 소소한 일상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작은 삶의 향기를 느끼면서,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영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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