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하계 휴가 다녀왔습니다. (8월3일-8월 11일 까지)
- 요즘은 5일간의 휴가가, 주말을 포함해서 9일간의 긴 연휴로 인식되는 시기 입니다. 참으로 좋은 회사이고, 참으로 좋은 세상이 점점 진행 되고 있습니다.
- 워라밸과 저녁이 있는 삶, 직원 복지 확대, 사회분위기 변화 등등 많은 변화들이 우리 주변을 바꾸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회사와 사회시스템, 그리고 정부에서도 많은 변화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반열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도 반드시 거쳐야 되는 약속 입니다.
-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아주 바람직하고 건강한 방향이라 여겨 집니다. 이전 산업화 시대에서는 밥 먹고 살기위해, 살아가기 위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노동을 했습니다.
- 이제는 노동도 순수해야 합니다. 과거의 밥 먹고 살기위한 직장 생활, 가족의 부양을 위한 생활, 가장의 책임감 등에 의한 회사 생활이 주류 였다면, 지금은 급격한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국제적인 위상에 맞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해야 합니다. 세상이 그렇게 바뀌고 있습니다. 우리가 앞서가야 합니다. 이제는 그래도 됩니다.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 더불어 사회와 세대와 시대와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직장생활과 휴가 문화도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 휴가 전날인 8월 2일 오후에 그동안 미루어 왔든 얼굴에 보기 흉한 점들을 빼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최소 3일 간은 햇빛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달간 산행과 야외활동을 자제해아 한다고 합니다. 햇빛을 쐬는 부분을 조심하라고 하네요. 덕분에 편하게 집과 콘도에서 휴가를 즐깁니다.
- 그냥 쉽니다. 빈둥빈둥 좋습니다. 산에도 가지 않고 집안과 콘도 내에서 저녁에만 잠깐 밖에 나갑니다.
이런 기분과 호사도 때론 필요 합니다. 긴 휴가 기간 이었지만 좋습니다. 많은 생각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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