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평범함은 행복이다

설날 입니다.

남형윤 2021. 2. 12. 21:20

- 2021년 2월 12일. 금. 설날(음력 정월 초하루) 아침 차례상 입니다.

 

- 2021년 음력 설날입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차례상도 약소하게 차리고, 간단하게 차례상을 차리고 약소하게 차례를 지냅니다.

 

- 2주일간의 꿈같은 긴 휴가 동안 산행을 계속한 피로가 누적되었는지 끊임없이 잠이 쏟아 집니다. 차례를 지내고 침대에 잠시 누웠는데 하염없이 잠이 오고, 또 깨고, 또다시 잠이 들고를 무한 반복하다가 마침내 저녁이 되었습니다.

 

- 피곤한 몸과 피곤한 간에서 충분히 쉬어야 한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자도자도 피곤합니다. 그래도 2주일간의 꿈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움직였습니다. 오늘도 역시 무거운 몸을 일으켜 세워 약속을 위해 가볍게 인근 강변을 7.5키로 걸었습니다. 매일 걷기 약속을 오늘도 지켰습니다.

 

- 담주 부터는 새롭게 시작하는 회사 생활을 즐거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하자고 다짐을 합니다. 설날에 새로운 기운을 받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