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태백시내 중심부에 있는 낙동강 발원지 황지를 다녀 왔습니다.
- 2022년 1월 15일(토) 태백시 연화산 산행을 겸한 일정에서 낙동강 발원지 황지공원을 다녀왔습니다. 태백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황지 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원으로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연화산 산행을 위해 태백시를 찾았지만,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시간적 여유가 생겨 황지 연못을 구경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낙동강 1,300백리의 첫 시작점이라는데 큰 의미를 둔 장소 입니다. 잘 정비된 연못들과 낙동강의 발원지가 이곳 황지 연못이라는 사실을 잘 설명해 놓았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이야기 거리와 휴식공간도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색다른 장소에서 잠시 이곳의 지형들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고, 이곳 황지공원은 태백시에서 새해를 맞은 기념으로 구조물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조형물과 쉼터 등 여러 시설물들도 알차게 꾸며 놓았습니다. 태백 시민들에겐 휴식의 장소로, 외지인들에겐 낙동강 발원지의 의미를 잘 설명해 주는 장소로 안성마춤 입니다. 공원 옆의 삼계탕 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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