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남상)...산과 삶을 즐기다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이 명제는 오랜 기간 인간의 가장 큰 숙제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많은 고민과 번민을 통해서도 쉽게 풀리지 않는 과제 입니다. - 2017년 고민한 끝에 나름대로 정리해 본 행복의 조건들 입니다. 0 튼튼한 건강 - 육체적, 정신적 0 적당한 경제력- 안정된 직장(사업쳬), 적정한 자산 0 안정된 가정- 배우자,자녀,부모 0 마음맞는 친구- 취미,종교,봉사 - 2018년 다시한번 고민한 끝에 정리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0 건강한 육체와 정신 0 적정한 경제력 : 생활 영위 직업(사업) 0 따듯한 가족 0 마음맞는 친구 - 인근 지역, 생활 수준, 취미가 유사 0 즐거운 취미나 봉사활동 : 종교 등 이런 정도가 적절히 갖추어 지면 개인적으로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또다시 ..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려 겨우 생각이 정리 되는 것 같다. 철 들고 부터 정치에 관심도 많았고, 스무살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서 학내 문제. 학보사 생활. 국회의원 선거 참여. 학생 운동. 회사 생활. 노동조합 간부 활동. 대통령 선거 관심 등등... 우리의 일반적인 조직 생활 자체가 광범위한 정치 활동의 일환인데, 나 스스로는 개인적인 신념으로서 정치와 개인적인 신념이 부딪히면 신념을 우선해야 하며, 만약 정치가 우선한다면 매우 부정적인 행위로 여겨서 터부시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스스로의 신념때문에 소신과 정치활동에 대한 갈등과 고민을 혼자서 많이 하게 되었다. 어쪄면 혼자만의 벽과 싸우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의 말씀이 오래 기억되면서 "정치인을 믿으려면, 차라리 술집 작부..

추석 !! 2018년 추석이 다가 옵니다. 그립고 정겨우면서도 한편으론 외로운 단어이다. 어렸을적 기억은 설레임과 즐거움이 그래도 많았더랬다. 그런 기억들이 철들고 어느 순간부터 쓸쓸함과 아쉬움들이 점점 많아 진다. 오십줄에 들어선 지금은 그냥 일상적인 평범한 날들 중 약간의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로 의미가 작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시간이 좀 더 흐른 후 미래의 추석은 어떤 기억으로 이어질까 두려워 지기도 한다. 아마도 어릴적 내 기억속의 추석과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낀 추석, 그리고 현재... 미래의 추석 모습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며칠간의 휴일과 풍성한 먹거리, 그리고 오랜만에 받아 보는 용돈의 크기가 과거의 추억 이었다면, 형제들간의 떨어진 거리 만큼의 서먹함, 명절에 대한 인식의 변화, 각자의..

내 책상과 집... 그리고,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깨달은 소중한 경험들을 글로 옮겨 봅니다. 삶의 깨달음.... 1. 약속을 잘 지키자(시간, 개인, 조직) 2. 인사를 잘하자 3. 배움을 생활화 하자(공부는 꾸준히, 책은 가까이) 4. 늘 깨어있는 사람이 되자(정치, 이념, 생각) - 이것은 가훈 이기도 합니다. 5.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자(배려,경청,진실,솔선수범) 6. 현재에 충실하자(모든일에 최선을 다하자) 7. 가까운 사람부터 성심껏 대하자(가족,친구,직장 동료,선후배,지인) 8. 눕지말고 걸어라(운동은 매일 꾸준히) 9.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로 생활하자(즐기며,재미있게,적극적으로,웃으며 살자) 10. 경제적 관념을 확립하자(근검 절약, 저축, 계획적 지출) : 수정)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