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평범함은 행복이다

21년 10월을 마무리 하며!

남형윤 2021. 11. 1. 10:49

- 블로거를 기록하면서 지난 9월부터 각 달의 마무리를 간략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두번째 달로 10월을 마무리 합니다.

 

- 회사일은 평범한 일상의 업무들이 계속 되었습니다. 단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창고가 워낙 오래된 건물이라 천장에 빗물이 세고, 콘크리트 부스러기들이 떨어져 혹시 사고가 일어날지 모른다는 걱정이 있고, 두어군데 이런 기미가 보여 방수업체를 불러 수리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아직 마무리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전체 부서 회식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달에 처음으로 부서 전체 회식이 있었습니다. 택배 관련 요일별 매도개편도 있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담배를 끊기로 결심하고 60여일을 무사히 잘 참고 견디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열심히 우리나라 명산들을 탐방하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행복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일년여 만에 회사동료인 진주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좋은 이야기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참 고마운 친구들 입니다. 둘째아들 한강이가 소집해제를 했네요. (21개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고생했다. 작은 아들!!

 

-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이재명씨가 선출 되었고, 국민의 힘은 열심히 예선전 중입니다. 국내 주식 시장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지만 미국주식 시장은 견조합니다. 코로나 펜데믹 사태가 위드 코로나 상황으로 분위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사망했습니다.

 

- 과학계에서는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인공 위성 "나로호"를 우주로 쏘아 올렸습니다. 마지막 3단 분리에서 당초 고도보다 약간 부정확하게 실패로 돌아가 전체 성공률 약 90%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세계 7번째로 자체 우주 기술을 보유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보안해 내년 5월에 완성된 나로호를 다시 발사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주시대와 로켓기술 그리고 첨단 무기와 국방에까지 크게 상승한 우리나의 국운의 기운을 느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