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여행 중 큰 아들이 갑자기 하는 말 입니다. 자기가 현재 살아온 날이 일수로는 9,800 여일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그럼 나는 현재 몇일을 살아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계산을 해보니 내가 살아 온 날들의 합은 채 20,000일이 되지 않습니다. 10,000이과 20,000일의 차이는 아들과 아버지의 차이 일까요?
그렇다면 나는 지금까지 수많은 날들을 살아왔고, 고민하고, 번뇌하고, 힘겨웠든 날들이 겨우 20,000일도 안된다는 소리 입니다. 그렇습니다. 인생 별것 아닙니다. 오늘이 가장 행복해야 합니다. 인생 아무리 많이 살아봐야 30,000일 내외라는 결론 입니다.
결론은 아주 간단합니다. 살아가는 10,000일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하루 하루 감사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루 하루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루 하루 재미나게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인간으로 태어나 10,000일을 살아 왔고, 20,000일을 살아 가면서, 30,000일을 살아가야 하는 이승에서 각각의 10,000일의 의미 입니다.
- 정말로 제대로 살아가는 10,000일의 의미는 어떤 것일까요? 제대로 된 삶의 의미는 무엇 일까요? 지금의 1일이 행복해야 하루하루 더하면서 살아가는 30,000일이 행복하지 않을까요.
'글쓰기로 세상과의 대화를 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쉼, 휴가의 진정한 의미는? (0) | 2021.11.19 |
---|---|
미. 중 무역전쟁을 정리하다 (0) | 2021.11.16 |
대통령 선거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다 (0) | 2021.11.11 |
바람직한 직장 생활은? (0) | 2021.11.02 |
친구란 존재의 의미는? (0) | 2021.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