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 펜데믹 사태는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변이와 줄어들지 않는 감염자와 사망자는 우리를 긴장 시키고 있습니다. 2021년 하반기부터는 오미크론이 새롭게 유행을 선도하며, 전세계인들을 위협하며 공포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다른나라들 보다는 늦게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 되고 있지만, 그 확산 속도가 급격하게 빨리 전파하면서 국민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 국제적인 기구와 세계 각국의 언론에서는 이구동성으로 우리나라가 펜데믹 사태를 가장 잘 대처하고 있다고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단지, 우리나라 보수 언론만 제외 입니다. 이런 와중에 우리나라에서도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1일 5만명에서 어제는 9만명으로 확진 인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엄중한 상황 입니다. 그러나,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미크론 변이는 확산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그 위험도는 상대적으로 약해 위험도가 독감 수준 이라는 점 입니다.
- 저 개인적으로 2월 14일 월요일 오후 회사 동료가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나와 동선이 겹쳤다는 연락을 받았으며, 회사 내부 방침으로 오후에 바로 재택 근무와 격리 근무에 돌입합니다. 회사 방침상 확진자와 겹친 밀접접촉자로 분류가 되면 일단 1주일 격리 후, PCR 검사를 받고, 음성 확진 판정 후 출근하는 것으로 방침이 정해져 있습니다. 전화 연락을 받고 일단 가까운 보건소에서 신속 항원검사를 받았으며, 다행히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크게 불안하지는 않지만 작은 걱정이 생기는 것은 어쪌수 없나 봅니다.
- 한편, 작은 아들이 회사 관련 부서에서 알바를 하게 되었고, 출근 시간이 어중간 하여 내가 아침 6시에 집에서 함께 나와 아들을 먼저 내려주고, 그 후에 회사로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두시간 빠른 출근 시간이 생각보다는 몸과 맘이 힘에 부친다는 느낌으로 다가 옵니다. 참, 요즘은 여러가지 생각이 나는 시간들 입니다.
- 올해 첫날을 지나면서, 특히,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하루하루 생활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만나는 사람들을 성심껏 대하고, 한끼를 먹어도 맛있고 감사하게 생각하자는 다짐을 거듭거듭 해 봅니다. 늘 생각하고 실천하는 삶의 방식들 이지만, 특히, 이런 요즘같은 상황에서는 더욱 절실하고 다가오는 일상 입니다.
- 이런 생각들을 실천하면서 마음으로 깊게 다가오는 것이 느껴지고, 생각한 바 대로 이루어 지고 있는 기운이 느껴집니다. 엄청 신기하며서 즐거운 체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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