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평범함은 행복이다

22년 1월을 마무리 하며(84)

남형윤 2022. 1. 31. 06:47

-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님 묘역을 참배하면서....-

 

- 대덕구 중리 행복 벼룩시장 봉사활동을 하면서 -

- 2022년 1월이 끝나갑니다. 참 세월이 빠릅니다. 예전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세월이 엄청 빠르다고 너희들도 나이들어 보면 안다"고 했었지요. 조금씩 실감을 하는 나이가 되나 봅니다.

 

- 우리나라는 지금 3월에 예정되어 있는 20대 대통령 선거 관련 소식들로 모든 뉴스가 빨려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정말 제대로 투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고, 우리나라를 선진국 반열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킬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야 하고, 기후변화 등 미래세대의 생존을 준비해야하는 시기이고, 빅2 양대 거대 국가와 치열하게 외교를 펼쳐야 하며, 더불어 통일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국방과 지방자치의 안정도 중요합니다. 서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문제, 일자리 문제를 비롯한 젊은이들이 살고 싶은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코로나 극복과 경제성장을 유지해야 하고, 복지국가의 틀을 완성해야 합니다.

 

- 한편으론, 코로나 사태가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수종으로 확산되면서 우리나라도 새로운 대비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감염자 숫자가 급격하게 증가되고, 검사와 예방접종 그리고 방역정책과 대응 방향도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잘 대응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방역정책을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언론과 야당도 전염병이나 재난 상항과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는 중요한 외교와 국방 관련 상황에서는 정치적인 반대를 자중해야 합니다.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줘야 합니다. 여야를 떠나 국익과 국민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 국제 뉴스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위험이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서방측과 러시아측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으며, 가스관을 통한 에너지 문제까지 함께 대두되고 있는 상황 입니다. 한편,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에서 해저 화산이 폭발해 오세아니아의 섬나라 국가들은 자신들의 나라가 바다에 가라않을 위기가 실제로 벌어질 수 있다는 매우 위험한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와 함께 지진과 화산 폭발 등 자연재해의 위험성이 점점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인근 지역과 미국, 일본, 칠레 등 태평양 연안 국가까지도 화산 폭발의 영향력이 미치는 상황입니다.

 

- 개인적인 일로는 1월 6일 삼성병원에 와이프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으며, 11일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을 우리 부부가 완료 했습니다. 또한, 6개월을 기다린 새로운 애마인 싼타페가 1월 3일에 출시되어 잘 타고 있습니다. 둘째 아들이 공영기업 알바를 1개월동안 열심히 하고 있으며, 와이프는 새롭게 주식에 입문해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큰아들도 취업준비를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 취미 활동인 산행은 열심히 지속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주말에는 이틀 연속 산행을 계속하고 있으며 주중에도 하루 정도 가까운 산행이나 걷기를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8월 선언한 금연약속도 아직까지 잘 지켜내고 있습니다. 건강은 개인 생활과 가정 안정의 기본입니다. 또 그동안 잠깐 소원했든 책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욱 분발해야 겠습니다.

 

- 회사일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거의 3년을 준비한 새로운 ERP시스템을 도입하여 제대로 적용을 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초반에 여러가지 예기치 못한 사항들이 발생하였지만 수정하면서 보완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전하게 정착되기 위해서는 제법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노사간 임금관련 부분은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합의 하였습니다. 미국사업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NGP 사업의 성장과 국내 담배 분야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설날이 지나가면 인사이동과 조직개편이 있을 것이고,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의 살림살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