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평범함은 행복이다

22년 4월을 마무리 하며(81)

남형윤 2022. 4. 29. 11:44

 

 

 

 

 

- 시간의 흐름이 정말 빠릅니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옛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이제는 제가 그석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기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즐겁게 생활해야 삶이 행복해 집니다. 무리없이 물처럼 순하게 살아 가렵니다. 즐거운 산행과 소소한 삶이 행복입니다.

 

- 정치권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차기 장관들을 정말 대단한(?) 인물들을 지명하면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역대 어느 정권이 임명 초기에 이렇게 구설수에 오르는 인물이 많은 것도 처음 입니다. 검증 작업도 제대로 거치지 않고, 국민들의 눈높이도 보지 않고, 당선자와 친소관계와 지인들, 검찰 인사들만 중용하는 것 처럼 비춰집니다.

 

- 총리와 내각 장관들의 인선을 살펴보면 전문성, 도덕성, 미래 비젼을 함께하는 인사들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국가 안보, 외교에서도 벌써 엄청난 실수와 가벼움으로 국격을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부인과 처가의 범죄 사실 연루에 대한 수사는 어떻게 할 것인지? 정의와 공정은 다른 나라 이야기 인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 검찰 수사권과 공소권 조정 문제를 정치 이슈화 시켜 지방선거를 대비하는 모양 입니다. 언론들의 해바라기 경쟁도 도를 지나칩니다. 50%의 국민들의 목소리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차기 정부의 비젼과 역점 사업들은 아직도 보이는 것이 없는 현실 입니다. 인수위원회는 있는 듯 없는 듯 합니다. 

 

- 국외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건이 아직도 마무리 되지 않고, 여전히 치열하게 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21세기에 이런 현실적 전쟁이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엄청난 피해와 사상자가 속출하고, 더불어 민간인들의 피해도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늘어 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도 원자재, 식량, 에너지 수급에서 심각한 문제점들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 사태는 다행히 안정적인 국면으로 접으들면서 위드 코로나를 위한 각국 정부의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새로운 변이가 없이 자연스럽게 코로나 사태를 서서히 비켜 갔으면 좋겠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싶습니다. 곧 그런 시절이 오겠지요. 5월에는 좋은 소식만 가득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