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진 썬크루즈 리조트에 머물다

 

 

 

 

 

 

 

 

 

 

 

 

 

 

 

 

 

 

 

 

 

 

 

 

 

 

 

 

 

- 중년들의 일탈 2일째 오후 정동진 지역을 소개해 드립니다. 

 

- 강원도 여행 2일째 해파랑길 걷기를 마무리 하고, 차를 몰아 숙소인 정동진 썬크루즈 리조트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일출 경관과 선박 모양의 선상 구조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호텔 입니다. 정동진 바닷가 마지막 부분의 산위에 위치한 장소 덕분에 멀리서도 멋진 조형물과 일출의 포인터로 많이 알려진 장소 입니다.

 

이곳에서의 숙박은 처음 입니다. 다른 분들의 이야기와 간접적인 경험은 몇번 했지만, 첫 대면의 느낌은 멋진 호텔 외관은 단연 최고였고, 각종 주변 조각 작품들과 조경 시설들도 압권 이었습니다. 한편 호텔 위치 또한 우리나라 최고의 명당자리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강원도 동해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한 최접점 지역이며, 정동진 해변 옆에 우뚝선 바위산에 위치한 것도 매우 독특 합니다. 대표가 어떤 인물인지는 몰라도 뭔가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시설의 호텔을 짓고, 특별함을 즐기기 위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정동진 모래시계 탑과 주변의 해변 산책길도 여유있게 즐겨 봅니다. 입구 우측의 스카이워크에서 인생샷도 건집니다. 저녁은 정동진 해변의 어부횟집에서 맛나게 회와 소주로 즐겨 봅니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와인으로 한잔더 합니다. 다음날 아침 일출을 위해 일찍 일어나 인생 일출 사진과 동영상도 찍어 봅니다. 새로운 느낌의 일출과 새로운 느낌의 숙소 전경과 경험들은 오랫동안 머리속에 기억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