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200대 명산 중 135위 전남 담양의 병풍산 산행 입니다. 2번째 입니다.
- 블랙야크 100+ 명산 인증 프로그램 중 63번째 산행 입니다.
- 2022년 6월 24일(금) 연차휴가. 혼자. 병풍산 주차장(한재골)-삼인산 삼거리-만날재-투구봉-병풍산 정상-옹구샘 삼거리-만날재-원점 회귀
- 호남지역 명산 투어 첫날 첫번째 장성 축령산 산행을 마치고, 바로 다음 산행지인 병풍산 한재골 주차장으로 이동 합니다. 축령산 추암마을에서 한재까지 약 35분가량 소요 됩니다. 약 12시 10분경에 한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 합니다. 점심 도시락과 과일들을 아침에 집에서 싸왔는데 등산할 때 가지고 가지 못해 하산후 먹었습니다. 실수 입니다.
-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하면서 삼인산 삼거리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20분 가량 오르막 구간을 올라 삼인산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으로 하강합니다. 그리고 10여분을 내려가니 만날재가 나옵니다. 당초 한재에서 좌측편으로 올라가면 이 방향으로 이어지는데 우측의 표지판 방향으로 올라가느 코스가 삼인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만날재까지 이동하는 코스 입니다. 제대로된 지도 표시가 아쉽습니다.
- 만날재에서 두분의 산꾼들이 쉬고 있습니다. 좌측편 등산로로 오르막 구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투구봉까지 약 1키로 오르막 구간이 이어 집니다. 제법 가파른 오르막 구간 입니다. 등로는 육산으로 산행하기는 편합니다. 하지만 오르막 구간의 기울기가 나름대로 심한편 입니다. 드디어 눈앞에 커다란 바위산이 나타납니다. 이곳이 투구봉 입니다. 잠시 투구봉으로 다가가 보지만 바위꼭데기로 가는 길이 없는듯 합니다. 사진 한컷하고, 바로 정상으로 이동합니다.
- 투구봉에서 정상까지 가는 길은 능선길 입니다. 투구봉으로 올라오는 오르막 구간을 지나면 다소 안정적인 능선길이라 힘든 구간은 지난듯 합니다. 아직도 조망은 없습니다. 아침부터 계속 이어지는 짙은 안개와 구름속을 이동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것만도 다행 입니다. 조망을 보는것은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간간히 구름속을 나타나는 잠시보이는 풍경이 오늘 조망의 끝입니다.
- 약 1키로 정도 이동하면 병풍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병풍산의 작은 정상석이 한번 다녀갔었든 기억을 되살려 줍니다. 큰 변화는 없습니다. 작은 용구산 이야기라는 설명판이 새로 설치되었습니다. 정상에서도 아직까지는 조망이 터이지 않습니다. 오늘은 정말 장마 기간중이라 이렇게 습한 날씨에 비가 쏟아지지 않은 것만도 다행이라 여겨야 할 듯 합니다. 정상 인증을 하고 바로 하산 합니다.
- 하산길은 등산할때 잠시 길을 놓친 부분을 살펴 가장 빠른 길로 내려 옵니다. 약 500미터는 절약한 것 같습니다. 한재 주차장에 내려와서 배고픔을 해결 합니다. 아침에 집사람이 싸준 주먹밥과 과일로 맛있게 점심을 해결 합니다. 자, 다음 산행지로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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