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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북악산 산행

- 한국의 500대 명산 중 432위 서울 종로의 북악산 산행 입니다. 처음 입니다. - 2022년 7월 3일(일) 금강 산악회. 청와대 춘추관 앞- 백악정-청와대 전망대- 만세동방 약수터-청운대-백악산(북악산 정상)-백악마루(쉼터)-창의문 - 청와대 개방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중입니다. 지방에서도 버스를 이용해 많은 사람들이 청와대를 구경하기 위해 속속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나도 그 일원으로 대전 금강 산악회 버스를 이용해 청와대 구경 신청을 하고, 청와대는 가볍게 겉 부분만 흟고, 북악산 산행을 진행해 봅니다. 산행의 시작은 청와대 춘추관 옆 내부 담장을 끼고 돌면서 산행이 시작 됩니다. 이 담장길을 1키로 이상 꾸준하게 올라가야 합니다. 워낙 엄중한 곳이라 이 길도 전부 아스팔트 포장길 입니다. ..

청와대를 가볍게 다녀오다

- 지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개방을 시작 하였습니다. 그 일환으로 저도 청와대를 거볍게 스쳐 지나가면서 다녀 왔습니다. - 2022년 7월 3일(일) 금강산악회 버스를 이용해 다녀 옵니다. 청와대 내부를 구경할려면 기본적으로 한 지점에서 한시간을 기다려야 구경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청와대 내부 구경은 생략하기로 합니다. 처음 목적한 바대로 북악산과 인왕산 연계 산행을 위해 청와대 내부 구경은 다음기회로 미루어 봅니다. - 청와대 개방에 대해 여러 논란들이 있지만, 이에 대한 판단은 역사에 맞기고, 그냥 청와대 개방에 따른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 중 일원으로 이 대열에 동참하면서 청와대를 스쳐 지나 갑니다. 시간이 충분하면 청와대 공관 내부와 집무실, 춘추관, 상춘재 등도 보고 싶었지만 워낙 대..

백두대간/작은차갓재-하늘재 구간.

- 백두대간 작은차갓재에서 하늘재 구간을 다녀 왔습니다. - 2022년 7월 2일(토) . 금강 산악회. 안생달-작은차갓재(비탐구간 시작)-백두대간 중간지점탑-등곡지맥 분기점-대미산-부리기재-마골치(비탐구간 종점)-포암산-하늘샘-하늘재 - 드디어 금강산악회 백두대간 팀 일원이 되었습니다. 2주전 처음으로 금강산악회 백두대간 팀 종주에 참여한 이후 오늘이 두번째 백두대간 산행 입니다. 안생달 마을에서 시작해서 하늘재 주차장까지 이동하는 구간 입니다. 원래 백두대간 북진을 시도하는 산행이지만, 이번 구간만 반대로 남진을 했습니다. 산 대장님이 비탐구간이 많은 구간과 상대적으로 남진을 하는 편이 힘이 덜 든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구간만 남진을 진행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9시 30분경에 안생달 ..

2022 NATO회의 후 새로운 세계질서는?

- 2022년 6월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회의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 되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서 국제질서가 새롭게 재편되면서 새로운 군사동맹과 세계 안보체제가 재편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회의 내용의 가장 변화된 핵심은 2022년 NATO의 안보 개념이 러시아의 위협과 중국의 체제에 대한 도전이란 명백한 전략을 재편한 것에 기인한다. 러시아의 위협은 이미 우크라이나의 침공으로 예견된 것이고, 같은 유럽지역에서 이미 상존한 위협으로 여겨졌지만, 중국에 대한 개념을 체제에 대한 도전으로 선언한 것은 앞으로 NATO의 유럽중심 안보체제를 인도- 태평양 지역으로 확대 재편한다는 의미이다. 더하여, 이런 나토 회의에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뉴질랜드까지 합세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새로운 국제질서에 ..

22년 6월을 마무리 하며(79)...

- 2022년 6월이 마무리 되는 날 입니다.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절감하는 요즘 입니다. - 최근 가장 민감한 상황은 치솟는 물가 입니다. 러우 전쟁과 코로나 사태, 미중 갈등, 원자재와 식량위기 등으로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밥상물가와 생활물가가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각종 에너지(석유, 가스, 원료 등)가격 상승, 농산물 가격 상승, 음식료품 가격 상승, 점심 식사 상승, 새로운 위기의 시대 입니다. 가장 핵심인 경제와 민생의 위기 입니다. 정부의 발빠른 대책을 기대 합니다. - 이번달에는 가장 큰 우리나라 이슈는 아마도 우리나라 손으로 만든 누리호가 무사하게 완전하게 우주로 날아 갔다는 쇠식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2021년 누리호 발사에서는..

담양펜션/옛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 2022년 6월 24일(금) : 예전 회사 동료들과 1년여 만에 모임을 전남 담양 프로방스 펜션에서 행복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양영근 회원님이 준비하신 육사시미, 족발, 코다리 등 정말 전라도의 맛있는 음식으로 배불리 먹고, 옛날 이야기와 최근의 살아가는 스토리를 나누면서 아주 행복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즐거 웠습니다. 숙소도 너무 좋았어요. - 6월에는 코로나에 대한 걱정에서 일상으로 많이 돌아온 분위기 입니다. 서서히 만남들이 늘어나고, 예전의 생활들로 회귀하는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저도 과거 직장 동료들, 회사 지인들, 친구들, 주변 업무차 관계있는 지인들을 만나는 횟수가 많아지기 시작 합니다.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일들이 많아 집니다. 덕분에 술자리도 다시 늘어 납니다. 이..

67. 고리봉 산행.

- 한국의 200대 명산 중 189위 전북 남원의 고리봉 산행 입니다. 처음 입니다. - 블랙야크 100+ 산행 프로그램 중 67번째 산행 입니다. - 2022년 6월 25일(토). 혼자. 석촌마을-고리봉 정상-석촌마을 원점 회귀 코스 입니다. - 호남 산행 투어 이틀째 3산을 올라 봅니다. 한달전에 전 직장 동료들 모임을 이곳 전남의 담양으로 결정하고, 나름대로 이 기회를 이용하여 산행을 준비 했습니다. 첫날 연차휴가를 사용하여 2개의 산을 다녀오고, 다음날도 2개의 산을 다녀올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장맛비가 예보되어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천만 다행으로 산행을 계획한 당일 새벽까지 비가 왔지만 아침부터 비는 내리지 않고 흐린 날씨로 무사하게 첫날 3산을 다녀오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그리..

66. 회문산 산행.

- 한국의 200대 명산 중 198위 전북 순창의 회문산 산행 입니다. 처음 입니다. - 블랙야크 100+ 명산 인증 중 66번째 산행 입니다. - 2022년 6월 25일(토) 혼자. 회문산 자연 휴양림-노령문 입구-돌곶봉-문바위-임도-작은 지붕-회문산 정상-숲속의 집-야영장-노령문- 자연 휴양림 주차장 코스 입니다. - 호남 산행 투어 둘째날 두번째 산으로 이동 합니다. 강천산 산행을 마치고, 미리 숙지한 회문산을 다녀오기로 준비 합니다. 회문산도 회문산 국립자연 휴양림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최단 코스라고 숙지하고 있습니다. 회문산 휴양림까지 약 35분 이동시간이 소요 됩니다. 차를 몰아 회문산으로 향합니다. - 이곳 회문산은 첫 산행 입니다. 블랙야크 100+ 명산에 선정되어 다른분들 블로거를 통해 간..

65. 강천산 산행(2회)

- 한국의 100대 명산 중 20위 전북 순창의 강천산 산행 입니다. 2번째 산행 입니다. - 블랙야크 100+ 명산 산행 중 65번째 산행 입니다. - 2022년 6월 25일(토) 혼자. 강천산 군립공원 주차장-현수교 입구-정상(왕자봉)-깃대봉-군립공원 주차장 환종주 코스 - 호남투어 산행 이틀째 입니다. 어제 생각보다 더 훌륭하게 1일 3산 산행을 무사하게 마무리하고, 친구들과 밤 늦도록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습니다. 지난간 시간들의 추억들과 그동안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더해, 맛있는 음식들까지 정말 배부르게 먹고 이야기 하면서 하루밤을 보냈습니다. 아침일찍 눈이 뜨집니다. 옛동료들과 인사를 하고, 다음을 기약하면서 각자 집으로 헤어 집니다. 우리 대전인근 일행들은 강천산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아침을 간..

64. 추월산 산행(2회)

- 한국의 100대 명산 중 89위 전북 순창, 전남 담양의 추월산 산행 입니다. 2번째 입니다. - 블랙야크 100+ 인증 프로그램 중 64번째 산행 입니다. - 2022년 6월 24일(금) 연차휴가. 혼자. 밀재-추월산 정상-밀재 방향 원점 회귀 코스 입니다. - 호남지역 명산 탐방 1일차 3번째 산행으로 이어 갑니다. 아침 8시에 집에서 출발해 축령산 최단코스를 다녀오고, 다음으로 병풍산 최단코스를 마치고, 점심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간을 보니 2시 30분 입니다. 추월산 밀재까지 이동시간이 약 30분 소요 됩니다. 그리고 최단코스로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간 무리하지만 감행하기로 합니다. 바로 밀재로 이동 합니다. - 밀재에 3시 5분에 도착 합니다. 밀재에서 정상까지 2.2키로 입니..